홍콩 쇼핑몰 묻지마 살인사건.jpg

20대 여성 2명 사망

끔찍한 폭행은 이날 오후 5시경 두 여성이 다이아몬드힐몰 3층에서 쇼핑을 하던 중 발생했다. 보안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39세의 가해자는 화장품 가게 밖에서 갑자기 여성 중 한 명을 뒤에서 찔렀습니다.

허리를 찔린 여성은 곧바로 쓰러졌지만 남성은 멈추지 않고 바닥에 앉아 있던 여성을 계속 찔렀다. 근처에 있던 여자의 친구는 그 남자를 가게 안으로 밀어넣고 다친 여자와 함께 퇴각하려 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이미 일어나서 다시 듀오에게 돌격했습니다.

부상당한 여성은 친구에게 끌려가자 다시 쓰러졌고, 긴 핏자국을 남겼다.

그러자 남자는 칼을 휘둘러 여자 친구를 겁주어 쫓아내고 여자를 땅바닥에 꼼짝 못하게 한 뒤 계속 찔러 그녀의 본체를 겨냥했다. 남자는 마침내 칼질을 멈추고 돌아서서 여자의 친구를 쫓기 시작했다.

26세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세 여성은 연합기독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