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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제작 당시

지브리 스튜디오는 다가오는 개봉일에
빡빡한 일정에 괴로워 하고 있었고




미야자키 하야오는
어쩔수 없이 하청업체를 찾았는데
하필이면 쓸만한게 한국밖에 없었다.

이전에 미래소년 코난때
한국에 외주를 맡겼다가
좋은꼴을 본적이 없었던데다가

옆동네 나디아를 조지기 까지하고



옛날에는 필름들고 그대로 배껴쓰고 하니까
한국에 외주를 맡기기 껄끄럽던 상황.




DR무비측에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언제적 이야기 하냐며, 우리는 실적이 많고
잘해드릴테니까 외주를 달라고 했다

지브리측은 그래도 불안했는지
무려 직원 네명까지 파견을 보낸데다가
돈으로 후려 쳤다는 전설이 있다




그 결과 우려와는 다르게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으며




미야자키 하야오는 무야호를 외쳤다고 한다

이때부터 우리는 미야자키 무야호 감독이라고 불렀다

여튼 미야자키 감독 입장에서는
굉장히 인상깊었던 일이었는지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 개봉직후 방한까지 했다.

한국에서 토토로를 개봉한다고 홍보차라고 하지만
그래도 일본에서 센과 치히로 개봉직후 방한을 했다.






여튼 이 일이 재밌었는지

직접 DR무비스튜디오 탐방한 이야기를

블로그에도 올리며

꽤나 이야깃거리로 삼았고

지브리 스튜디오에서는
이후 DR무비를 제1 하청으로
작품을 제작했는데





그대로 개꼴아박고 죷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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