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일 일본에서 살고있는 한 여성이 SNS에 해당 글을 올린다
일본 프랜차이즈 초밥집인 간코스시가 한국인들만 대상으로 물 값을 받고 있다는 것
혹시나 해서 다른 언어들을 다 확인해 봤는데 일본어,영어,중국어 모두 물 값이 0원이라 쓰여있는데 한국어만 180엔이라 적혀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SNS에 올린 증거사진
해당 트윗은 당연히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갔고 일본 식당의 혐한논란으로 까지 일이 번진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 한 커뮤니티의 일부 유저들이 "일본 사는데 눌러도 돈이 찍히지 않는다"라고 반박한 것
아무 근거도 없는 글이였지만 일부 커뮤니티 유저들은 이 말을 믿고 해당 한국인의 SNS를 테러하거나
"단순 오류인데 일부 한국인들이 혐한이라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 같은 인격모욕적 댓글도 달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넷우익들의 SNS 테러가 아닌
한국 커뮤니티 회원들의 테러로 이 한국인은 SNS에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해당 커뮤글들을 박제시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사건은 언론까지 이슈화되었고 결국 8월 4일 결론이 나온다.
간코스시 측에서 사과문을 발표한 것
해당 업체에서 사실을 인정하며 SNS글을 올린 한국인의 사실이 맞았던 것이다.
현재 해당 커뮤에선 해당글들이 삭제되었으나 한국인에게 2차 피해를 가한 유저들은 아무 제재없이 사이트를 이용 중이다.
출처: 나무위키